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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float-center"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3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JTBC '사건반장' 갈무리)" src="https://cdn.dbcnews.co.kr/news/photo/202312/mn_55108_20231214111542_2.jpg" ></div>
<figcaption>(JTBC &#39;사건반장&#39; 갈무리)</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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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혼 10년 차 남성이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불륜 상대가 유명 유튜버 무속인이라는 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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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nbsp;13일 JTBC &#39;사건반장&#39;에서는 초등학생 두 자녀를 슬하에 둔 40대 남성 A씨가 아내의 외도 정황을 포착한 뒤 상심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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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따르면 아내는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냈다. 아내가 아이를 낳은 뒤 무료해하다 네일아트 취미를 가지게 됐다. A씨는 본격적으로 해보라며 가게를 내줬다. 덕분에 아내는 활력을 얻었고 가게 규모를 늘려가며 사업에 열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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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게에 이런저런 일들이 닥치면서 두 사람은 다툼을 하게 됐다. 아내는 평수를 줄여도 좋으니까 사업을 계속하고 싶다는 반면 A씨는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의견을 좁히지 못한 두 사람은 3개월 동안 대화 없이 냉전 상태로 지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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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아이들 전화도 받지 않고 외박을 하더니 다음날부터 방문을 잠그고 들어가 잠을 잤다. 불길한 예감이 든 A씨는 차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아내에게 다른 사람이 있었던 걸 알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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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JTBC '사건반장' 갈무리)" src="https://cdn.dbcnews.co.kr/news/photo/202312/mn_55108_20231214111542_1.jpg" ></div>
<figcaption>(JTBC &#39;사건반장&#39; 갈무리)</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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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욱 충격적인 점은 불륜 상대가 구독자 수만명을 보유한 무속인 유튜버라는 사실이었다. 아내는 처음에는 잘못했다며 벌을 받겠다고 했지만 며칠 뒤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아이들을 두고 집을 나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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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quot;갑자기 말을 바꾸고 저를 의처증 정신병자로 몰았다. &#39;정신병원을 가 봐&#39;, &#39;안 했어. 만난 건 맞지만 그런 관계는 없었다&#39;더라. 변호사도 선임하고 적반하장이다&quot;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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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quot;애들한테는 &#39;엄마 이제 못 와. 보고 싶으면 전화하고 중학생 되면 같이 살자&#39;고 한 뒤 짐도 놔두고 그대로 그냥 나갔다&quot;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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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quot;모성이 없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애들까지 버리고 나간다니 내가 알던 와이프가 맞나 싶기도 하다&quot;며 답답함을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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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역시 처음 통화했을 때와 다르게 문자로는 태도를 바꿨다. 무속인은 &quot;문자로 좋은 마음이 있었던 건 맞는데 별일 있었던 게 아니니 두 분이서 해결하라&quot;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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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사이 벌어진 충격적인 일에 A씨는 정신을 차리기 힘들지만 어린 두 자녀를 위해서라도 상간남인 유튜버가 죗값을 톡톡히 받았으면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p>		

결혼 10년 차 남성이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불륜 상대가 유명 유튜버 무속인이라는 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아내가 유명 무속인 유튜버 OO 불륜…블박에 빼박인데 역으로 의처증 환자 취급"